미 서부/디즈니/하와이 여행을 다녀와서 (11일)
▶ 제 1일 /9,23/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피어39
2003, 9,23 -10,3 까지 11일간 일행 30명이 미 서부 대륙 과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다.
9,23 18:25 KE 023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 10시간 비행을 하여 우리나라보다 16시간 시차를 보이는 13:00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 가이드 제임스 윤이 마중 나와 바로 시내 관광에 나섰다. 먼저 버스를 타고 설명을 들으면서 다운타운을 지나 샌프란시스코 선상 유람선 관광을 하였다. 피어 39번에서 배를 타고 아름다운 다운타운을 바라보면서 금문교 다리 밑을 지나 되돌아오면서 트레젤 아일랜드 보물섬 군사기지를 구경하고 내려와 버스를 타고 금문교로 이동 하였다.
 금문교
금문교, 베이 브릿지, 피어 39, 카스트로 등 많은 관광명소와 쾌적한 날씨로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었다.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빅토리아풍의 집들이 지어져 있고, 언덕위에서 바라보이는 샌프란시스코의 푸른 만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인구는 약80만 명 정도 켈리포니아주애서는 제 3위, 미국 내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서부지역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기도한 샌프란시스코, 포도농장과 와인으로 유명한 나파밸리, 그리고 유명한 스탠포드 대학과 실리콘 밸 리가 있다.
디자인과 세팅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알려진 금문교(Golden Gate Bridge)를 직접 와서 보니 정말 길고 웅장하다는 것을 느꼈다. 녹이 슬지 않는 광면단 빨간색으로 도색을 하였고 둥근 원통 철심에 줄을 메여 버티고 있는 금문교는 과연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임에 틀림없었다, 머린 카운티와 레드우드 엠파이어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전체 길이가 2,789m이고 수면으로부터의 높이가 86m, 지주 사이는 1,28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라고 한다. 우리들은 설계자 동상 앞에서 사진을 한 장 찍고 다리를 건너갔다 돌아 나와 한일관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Courtyard Marrott 호텔에 투숙하였다.
▶ 제 2일 /9,24/ 요세미티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요세미티국립공원
 요세미티국립공원
아침 8시 호텔을 나와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출발하였다. 강열한 햇볕에 탈색이 되어 황금색으로 변한 금잔디가 끝없는 광야에 한없이 펼쳐 저 있고, 넓은 목장, 언덕위에는 풍력 발전시설인 풍향시설이 흥미를 자아내게 한다. 요세미티고원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마을인 마리포사 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드디어 6시간 만에 요세미티공원에 도착하였다. 매표소를 지나 조금 올라오니 울창한 숲 속 뒤로 보이는 높은 바위산의 신비한 모습들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요세미티국립공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동부에 있는 산악자연공원. 면적 3080㎞². 시에라 네바다산맥 서쪽 사면에 펼쳐져 있으며, 미국 관광지 제1위인 그랜드캐년에 이어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제2위로 사람들이 많이 즐겨 찾는 관광지라고 한다. 해발고도 4000m 정도의 산들이 늘어서 있고, 빙하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깊은 계곡과 큰 벼랑, 거대한 바위, 호수, 폭포, 맑은 시내, 세쿼이아의 숲 등 아름다운 대자연을 자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마세드강 상류부의 U자곡 요세미티 계곡인데, 전체길이 11㎞, 너비 1.6㎞, 해발고도 610∼1220m이며 빙하로 산의 절반이 깎여 원형 지붕을 반만 갈라 놓은 듯한 하프돔(2,688m), 엘캡틴(2,305m) 등의 거대한 화강암 벼랑이 우뚝 솟아 있다. 또한 요세미티폭포는 두 줄기의 폭포가 합쳐진 것으로 낙차는 739m이며 미국 내에서 가장 긴 폭포로 겨울에 쌓인 눈이 녹아 수량이 많아지는 5월에서 6월 사이에 가장 볼 만하고 하는데 지금은 물이 없어 폭포의 모습을 볼 수가 없어 못내 아쉬웠다.
마리포사의 숲 1300여 종의 식물과 220여 종의 들새 등 야생생물이 많고, 캠프,하이킹,등산,낚시,보트,스키,승마 등 레크리에이션 시설도 완비되어 있는데 숲 속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을 즐기면서 여생을 보내는 노인들이 부러울 뿐이었다. 요세미티국립공원 관광을 마치고 켈리포니아 최대의 농업도시인 프레즈노로 이동 Radisson Hotel에 투숙하였다.
▶ 제 3일 /9,25/라스베가스(Las Vegas)
아침을 일찍 먹고 08:30 네바다 주에 있는 라스베가스로 출발하였다. 지평선에 한없이 펼쳐지는 농경지에는 많은 포도나무. 건초지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알 몬드(땅콩종류) 과일 나무가 지평선을 이룬다. 이제는 사막지대를 한없이 달린다. 미국 남북을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바스토우에 도착 현지 식으로 점심을 먹고 또 모하비 사막을 달린다. 드디어 17:00 라스베가스에 도착 도시 전체에 세워져 있는 높은 호텔들을 보니 입이 딱 벌어진다. 환락의 도시, 카지노의 도시를 생전 처음 와 보는 곳이다. 사하라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63층인 Riviera Hotel에 첵크인 하고 라스베가스 야경 관광에 나섰다. 8시에 시작 7분간 연출하는 200만개를 달아놓은 전구 라이트 쇼를 관람하였다. 많은 관광인파 속에서 황홀하게 연출되는 전구 쇼를 감상하였다.
이어서 사자상징 황금동상으로 유명한 MGM 그랜드 호텔을 구경하였다. 이 호텔은 지상 85미터 규모의 30층 건물에 객실이 5,000여개가 되는 세계 에서 가장 큰 호텔이라고 한다. 에펠탑 모형 파리스 호텔, 원형경기장 모형의 시져스 팔레스 호텔, 미라지(Mirage) 호텔은 3,044개의 객실이 있는 데 가장 유명한 것 은 건물 정면의 화산폭발을 재연하는 분수대다. 시간에 맞추어 화산이 폭발하여 하늘로 치 솟는 붉은 용암 분출 장면을 보는 순간 환성이 터지면서 즐거움을 만끽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장관이었다. 가장 최근에 생긴 호텔은 뉴욕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호텔 "뉴욕 뉴욕(New York,New York)"인데 뉴욕거리를 걷는 듯 하다.
이어서 베네시안 호텔로 이동하였다. 막대한 돈으로 지어진 베네시안 호텔은 낭만과 물의 도시 베니스를 재현 했다고 한다. 호텔주위로 수로를 따라 곤돌라를 타고 베네치아 노래를 부르면서 한바퀴 배를 탄다. 이어서 라스베가스 최고의 호텔인 벨라지오(Bellagio)호텔로 이동하여 구경하였다. 화려한 건물 장식과 화원 그리고 명품 쇼핑몰 카지노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붐비고 있는데 우리들은 10시경에 시작하는 분수 쇼를 관람하였다.
호수에서 조명과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 쇼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쇼를 관람한 후 발레이(Balley) 호텔로 이동 주빌리 쇼를 관람하였다.
세계최대의 도박도시 라스베가스는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로 불야성으로 뜨거운 사막을 녹이고 있다. 테마를 가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의 변신에 성공 연간 4천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성장하였다.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 제 4일 /9,26/그랜드케년(Grand Canyon)
 그랜드캐년
어제 밤 야간 관광으로 몇 시간 자지 못하고 아침6시에 일어나 콩나물국으로 아침밥을 먹고 그랜드케년으로 출발하였다. 사막지대를 한없이 달린다. 우뚝 솟은 바위에 지층을 볼 수가 있는데 이곳이 바다였다고 한다. 라스베가스에서 5시간을 달려 그랜드케년 국립공원 매표소를 거쳐 매더 포인트에 도착하여 신비의 그랜드케년을 바라보니 탄성이 절로 나왔다. 오랜 세월동안의 침식작용으로 평평하던 땅이 발아래로 푹 꺼져 피라미드 형태의 봉우리를 이루고 있고,
 그랜드캐년
거대한 협곡 벽면에는 붉은 색의 지층들이 줄무늬 모양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협곡위의 능선들은 마치 칼로 가지런히 다듬어 놓은 듯 지평선을 이루고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장엄한 광경, 이건 진짜 신의 작품이 아닐 수 없다. 그랜드케년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 북서부에 위치하며 콜로라도강이 6억 년에 걸쳐 콜로라도고원(高原)을 흐르며 침식하여 생긴 협곡 으로 대부분이 단구형(段丘形)지형이며 절벽이 465㎞ 이상이나 되는 특이한 경관을 이루고 있는데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그중에서도 극히 일부인 사우스 림의 한 지점에 불과하다고 한다.
다시 관광코스를 따라 야바파이 포인트로 이동 웅대한 대협곡을 관찰하였다. 협곡 사이로는 인디언 들이 살고 있는 집들이 내려다보이고 협곡 아래 계곡에는 파란 물이 흐르고 있다. 우리들은 신비의 그랜드케년을 위에서 보기위하여 경비행기를 탑승하여 관찰하였다. 45분간 상공에서 그랜드케년의 전체의 광경을 관찰하니 또 다른 느낌을 받으면서 자연의 시비에 압도되어 나약한 내가 초라함을 느꼈다. 그랜드케년 관광을 마치고 3시간을 달려 저녁9시 킹멘 Best Value Inn 호텔에 투숙하였다.
▶ 제 5일 /9,27/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오늘은 05:45 호텔에서 책크아웃 하고나와 5시간 정도 가야하는 L A 로 출발하였다.
사막지대를 2시간 달리니 사막 흙이 까만 현무암지대를 지난다. 드디어 12:20분 L A에 도착관광길에 나섰다.
- 헐리우드(Hollywood)
 헐리우드 스타의거리
헐리우드 'Walk of Fame'(명성의 거리)이라고 불리는 곳을 걸으며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별 모양의 보도를 별 감흥 없이 구경하며 걸어보았다. 이어서 맨차이니즈 극장으로 갔다. 이 극장은 붉은 색과 녹색이 어우러진 중국 사원풍의 건물로 신작영화의 개봉관으로서 늘 화제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고 한다. 극장 앞엔 많은 관광객들이 콘크리트 바닥을 열심히 구경하고 있었는데, 바닥엔 유명한 영화배우나 감독들의 손바닥과 발모양이 그들의 사인과 함께 박혀 있었다.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영화산업의 대명사, 헐리우드와 꿈의 동산, 디즈니랜드로 명성이 높은, 우리나라와 미국을 오가는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현재 50만 이상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코리아타운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총면적이 4천 83평방 마일에 달하며, 95개의 주변 도시에 인구 1,20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거대 도시이다. 미 서부에서 가장 발달한 도시로서 가난한 이민자들의 꿈과 번영이 약속되는 희망의 도시로 기억되고 있다. 이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로 이동하였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LA의 영화 스튜디오 투어 중 가장 큰 규모로 유니버셜 씨티에 있는 이곳은 유니버셜과 파라 마운트등 메이저 필름의 촬영을 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영화 스튜디오로 약 170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35동의 실내 촬영소, 500여동의 세트가 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트램투어 였다. 4량으로 구성된 트램에 올라타면 약 40분가량의 투어가 시작되는데 한국교포가 설명을 해주었다.
서부영화의 한 장면, 여러 풍의 마을, 야외 영화촬영세트, 비행기벙커같이 생긴 실내 스튜디오 등을 계속해서 지나가면서 영화세트의 정밀함과 특수효과의 기발함을 즐기는 것인데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대홍수가 일어나 실제로 버스를 집어삼킬 듯 폭포처럼 물살이 밀려오기도 하고. 십계와 같이 물이 갈라지기도 하고 트램 버스가 지나가던 다리의 기둥이 무너지기도 한다. 대지진이 일어나서 건물이 무너지기도 하고 거대한 킹콩이 바로 옆에서 포효하기도 하고 바로 옆에서 갑자기 죠스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영화의 특수효과와 스튜디오를 트램으로 기가 막히게 결합한 것이 바로 트램투어 이다. 다음에는 터미네이터(Terminator) 3-D" 극장에 들어가 3-D안경을 쓰고 자리에 들어가 관람하였다. 꼬마와 엄마가 도망 다니고 액체로 변하는 악당 터미네이터가 쫒아가고 결국에는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나타나서 괴물을 얼려서 깨뜨려 없애 버린다는 내용으로 신나게 입체영화를 관람하였다.
다음에는 워터 월드를 관람하였다.
워터월드(Water World)는 물위에 실제무대와 세트를 만들어 놓고 스턴트 맨들이 수상스키와 액션을 펼쳐 보였고, 갑자기 헬기가 날라와 폭발하는 등의 모습을 연출하는데 관람한 중에서 단연 제일 인기가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있었다. 18:30분 관람을 마치고 한인 타운을 관광한 후 비원이라는 갈비 집에서 LA 갗비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Westin Airport Hotel에 투숙하였다.
▶ 제 6일/9,28/디즈니랜드(Disney Land)
 디즈니랜드
오전 08:00 호텔에서 나와 설렁탕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10:00 디즈니랜드에 도착하여 관광하였다. 디즈니랜드는 LA 동남쪽의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 월트 디즈니가 창립한 세계적인 유원지. 어린이 공원 의 대명사로 넓이 알려진 테마공원이다. 매표를 하고 입장하여 인디아나 존스의 정글, 보트를 타고 동물들을 구경하는 Jungle Cruise, 나무위로 집과 길이 있는 Tarzan Treehouse, 해적들과 카리브해 연안을 돌아보는 카리브의 해적, 우주여행 Star Tours 등을 구경하고 나니 벌써 오후 5시 관람을 마치고 나와 저녁시시를 한 후 호텔에 투숙하였다.
▶ 제 7일 /9,29/산타모니카 (Santa Monica)
 산타 모니카
오늘은 한인타운에 들려 쇼핑을 하고 산타모니카로 이동하였다. 넓은 LA서쪽 끝에 위치한 산타모니카는 검푸른 태평양의 서쪽 종착역으로 1908년에 만들어진 피어는 서부해안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피어인데 낚시하는 사람과 태평양 저 너머로 지는 일몰의 장관을 보기위해 몰려드는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있으며 피어 밑으로는 하얀 백사장이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져있고 피어에서 왼쪽으로는 베니스비치,뉴포트비치, 저멀리 롱비치까지 연결되고 오른쪽으로는 말리부비치의 풍경이 이어지게 된다.
해변에서는 조깅,롤러블레이드,애완견과 산책하는 모습의 해변의 풍경은 바다와 함께 평화로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올라오면서 재래시장을 잠시 구경하고 만리장성에서 중국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 20:10 하와이안 항공편으로 5시간 30분 소요된 01:00경 호놀룰루에 도착 Ohana Village Hotel에 투숙하였다. LA 하와이 시차는 3시간이다.
▶ 제 8일 /9,30/하와이(Hawaii)
 하와이 한국지도의 마을
아침08:00 호텔에서 나와 꼬리곰탕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가이드가 조개 목걸이를 걸어주면서 알로하(Aloha)라고 인사말을 가르쳐주면서 3박4일 하와이 관광 안내를 하였다. 하와이는 132개의 섬으로 된 제도이며, 사람이 살고 있는 주요 8개의 섬으로 되어 있으며 그 중 3번째 큰섬인 오하우의 호놀룰루가 수도이며, 주 정부가 있다. 하와이 인구는 130만이며 80여%가 이 섬에 살고 있다.
관광은 거의 이 섬에서 마치며 여행객 대부분은 정작 가장 큰 섬인 하와이를 못 가본다. 하와이 제도가 알려진 것은 1778년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Cook)이 하와이 제도를 발견한 이후이며 1959년 미국의 50번째 주로 흡수 됐다. 하와이의 기온은 연 평균 섭씨 23.8도이고, 여름과 겨울의 차이가 섭씨 3도 차이밖에 안 나는 지상 천국이라고 할 만큼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하다.
- 오아후 (Oahu)
 하와이 중국인 모자섬
주 정부청사, 주 지사공관은 차에서 보고 설명만 듣고 지나가고 이올라니궁전, 킹 카메아메아 대왕동상은 내려서 구경하면서 사진도 한 장씩 찍었다.카메하메하 대왕 동상(King Kamehameha Statue)은 하와이를 최초로 통일시킨 카메하메하 왕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이올라니 궁전이 있는 킹 스트리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어서 카하라 고급주택가를 지나 언덕에 올라 한국 지도모양의 주택마을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한국 교민은 살고 있지 않는 마을로 한국을 떠오르게 하는 마을로 한국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고 한다.
 마카푸 포인트
하나우마 베이 용암이 분출되었다는 해안가의 경치를 감상하고 마카푸 포인트에 도착하여 절벽아래 바닥이 훤히 보이는 깨끗한 바다와 바다위에 떠있는 조그마한 귀여운 섬을 바라보는 광경이 정말 아름다울 뿐이다. 이어서 중국인 모자 같이 생긴 모자섬을 배경으로 사진 한 컷하고 지나갔다. 아름다운 자연 안에 보이는개 골프장이고 꽃나무 정원수에 아담한 집들이 생활의 여유가 있고 평화스럽기 한이 없다. 이어서 폴리네시안 민속촌에 들어가 3시간동안 구경하였다.
 폴리네시안 민속촌
폴리네시안 민속촌(Polynesian Cultural Center)은 하와이, 타히티, 사모아, 피지, 마퀘사스(Marquesas), 뉴질랜드, 통가 등의 다양한 민족의 문화와 생활을 재현해 놓은 민속촌이다. 42에이커의 면적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연못 주변에 하와이, 타히티, 사모아, 피지, 마퀘사스(Marquesas), 뉴질랜드, 통가의 남태평양 7개섬 마을을 재현해 놓았다. 센터 곳곳에서는 각종 쇼와 실연회 등이 펼쳐지고 있어 언제나 활기가 넘쳐난다. 몇개의 쇼 관람을 통해 이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 민속촌은 몰몬교가 운염하는 대학의 하와이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이익금은 이 대학의 장학금과 폴리네시안 문화를 발전 계승시키는 데에 쓰여 진다고 한다. 몇 개 나라 문화 체험을 해보고 훌라 춤도 추어보았다. 또한 야외극장에서 7개 섬 원주민들이 카누를 타고 나오면서 그들의 춤과 노래를 부르는 공연을 재미있게 감상하였다. 이어서 진주만 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진주만은 태평양전쟁의 진원지로 1941,2,7아침 360대의 일본 전투기가 1시간 55분동안 진주만에 정박하고 있는 90여척의 군함을 공격하였고 이때 침몰한 아리조나호는 인양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가 1962년에 선체위에 기념관을 세웠는데 아직도 기름이 보글보글 새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어서 바람산으로 이동하였다. 이곳은 안경, 동전이 날아갈 정도로 거센 바람이 부는 지역인데 정말 높은 양 산봉우리 계곡 탁 트인 곳에서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쐬면서 바다를 바라보니 속이 시원함을 느꼈다.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저녁 8시기 되어 예약해 놓은 매직 디너쇼 장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면서 2시간동안 쇼를 재미있게 관람 한 후 밤의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어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모래사장을 거닐면서 낭만을 즐기고 있었고 해변 가 대형 호텔 야외에서는 음악과 연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들끓고 있었다.
하와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와이키키 비치(Waikiki Beach)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와이키키 비치는 와이키키를 따라 쭉 펼쳐져 있는데 와이키키의 중간지점인 로얄 하와이언 호텔과 쉐라톤 모아나 서프 라이더 호텔 앞이 사람들이 알고 있는 와이키키 비치이며 이곳의 백사장 모래는 실제는 관광용으로 노스 쇼어와 몰로카이 섬에서 운반해 온 것이다. 와이키키 비치는 우아한 호텔과 더블어 리조트에서 즐겁게 보내고 휴가기분을 흠뻑 낼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 제 9일 /10,1/ 마우이 (Maui)
 할레아칼라 분화구
 할레아칼라 분화구
오늘은 오전 6시 출발하는 하와이 비행기를 탑승하여 7시 마우이 섬에 도착하여 하루 관광길에 나섰다, 마우이섬은 하와이의 8개 섬중에서 두번째로 큰섬으로 한국의 제주도 보다 약간 큰 크기인 (면적 1,887 km²) 마우이섬에는 약 10만명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다. 하와이의 수도인 호놀룰루(오아후섬) 에서 가는 방법은,단 한가지 항로를 이용해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뿐이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라하이나, 하나등이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카아나팔리, 카팔루아, 와일레아등 PGA급 골프코스가 많이 있다. 호텔과 리조트들이 약 60여개 있으며, 많은 허니문들이 가장 선호하는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휴양을 할 수 있는 섬이다,
먼저 아오이 계곡 주립공원(Iao Valley State Park)을 구경하였다.
이아오 계곡은 울창하게 자란 열대 수림과 계류, 기복이 격심한 산맥으로 덮여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하늘을 향해 바늘처럼 뾰족하게 솟은 이아오 니들(Iao Needle)의 위압감 이었다. 하와이에서 유일하게 계곡 물을 볼 수 있고 하와이를 통일한 카메하메하 대왕이 마우이섬을 정복하기 위해 전쟁을 했던 결전지이며 일본, 한국, 중국, 주거행태 공원도 만들어 놓아 인상적이었다. 이어서 하와이의 하이라이트인 할레아칼라 산 정상에 있는 분화구를 답사하러 올라갔다.
세계최대의 휴화산인 할레아칼라산을 중심으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Haleakala National Park)이 펼쳐져있다. 원주민들 사이에 태양의 집으로 전해오는 할레아칼라의 분화구에 들어서면 마치 우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이다. 화성의 표면처럼 생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의 해발 3,055m의 분화구의 화구의 주위가 33,5km로 달 표면과도 흡사한 이 분화구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한다. 마지막 화산활동은 약 200 년전 이전이었던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고 산 정상에는 고산기후로 인해 기후의 변화가 심하고 추위를 느낄 만큼 기온이 낮지만 대자연의 신비하고 웅장한 검붉은 화산 분화구를 세찬 바람을 맞으며 감상하였다.
산 정상에서 보이는 하얀 반구형 형태의 건물은 일반인들에게 출입이 통제된 사이언스 나사 천문대가 있다. 분화구 안으로 걸어서 등산을 할 수도 있으며 사이클을 차에 싫고 올라와 내려 갈 때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이어서 점심을 먹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보리수나무가 있는 나하이나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이 보리수나무는 일명 반얀 나무(Banyan Tree)라고 한다는데 1873년 기독교 포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윌리암 스미스라는 행정가가 심은 큰 나무인데 높이는 약 18m 이며 나무 그늘이 미치는 범위가 자그마치 1,000평이나 된다. 나무가 욱어져 땅에 닿으면 그 자리에서 뿌리가 생겨 천 평 정도 넓게 연결되어 있는 신비스런 나무를 보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왔다. 바로 앞 바다에는 유람선 관광, 선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있었다.
마우이 하루 관광을 모두 마치고 항공편으로 오후 6시 오아후공항에 도착 저녁 식사를 한 후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과 시내 야경을 감상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천평정도 뻗어 있는 보리수 나무
▶ 제 10일 /10,2)
아침 6시에 일어나 와이키키 해변에 나가 아침운동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나와 물속에 들어가 수영이나 파도타기를 하고 있었으며 모래사장에서 조깅하는 사람도 많이 눈에 띠었다. 우리들은 이번 여행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2:10분 출발하는 KE053편에 몸을 싫었다.
▶ 제 11일 /10,3 )
하와이에서 9시간 비행하여 10,3 16:50에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바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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