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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

중남미 7개국 여행기- 칠레편

by 최영호 2013. 12. 4.


      중남미 7개국 여행기 (칠레 ,Chile펀)

◀ 3월19일 칠레 산티아고(Chile santiago)

09:00호텔에서 나와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 시내 관광에 나섰다. 칠레는 지형적으로 매우 특이한 세로는 길고 가로는 좁은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이다. 4,200km 의 북에서 남으로 펼쳐진 대륙은, 계곡과 골짜기, 사막과 얼음, 호수와 숲, 섬들과 만년설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고도 약 6,000 m 의 안데스 산맥과 수심 8,000m의 차고 불안정한 태평양을 끼고 있다.

면적은 756,626m2, 인구는 약 1,500만 명,1인당.GNP는 약 4,500$정도이나 우리보다 여유롭게 사는 것 같다. 수도인 산티아고에는 칠레인의 반수에 가까운 600만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09:10 먼저 아르마스 광장으로 이동하여 답사하였다.

◀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아르마스 광장은 오이긴스 거리와 마포초 강 중간쯤에 자리 잡고 있는 식민지 시대부터 현재까지 산티아고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주변에 시청사, 중앙우체국(Correos Central), 국립역사박물관, 대성당(Metropolitan Cathedral)등의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는 산티아고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공원으로 산티아고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꼭 한번은 들르는 장소라고 한다. 09:30 대성당을 둘러보고 대통령궁으로 이동하였다.

아르마스 광장에 있는 대성당

대성당 안에 있는 데레사 상

아르마스 광장에있는 베드로 동상

◀ 모네다 궁전(Palacio de la Moneda)(대통령궁)

아르마스 광장의 남서쪽 500m 지점에 스페인 식민지 스타일의 크고 넓게 자리 잡고 있는 건축물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19세기 중반부터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고 있는 모네다 궁전이다. 마침 위병들이 군악대를 연주하면서 교대식을 하고 있어 흥미 있게 구경할 수가 있었다.

이 궁전은 1743년 착공할 때 조패국 건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돈이라는 뜻의 모네다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모데다 궁전 주변에는 북쪽으로 헌법광장, 남쪽으로 불네스 광장, 그리고 오이긴스 거리를 사이에 두고 자유광장이 자리 잡고 있다. 이어서 10:50 산트리토발 언덕으로 올라갔다.

산티아고 공원 예수상

산티아고 공원

산티아고 공원 십자가상

모네디 궁전

대통령궁

대통령궁

◀ 칠레의 유명한 와인

발파라이소 항구도시를 향하여 달리는 고속고로 변에 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지고 와인공장이 눈에 들어온다. 와인이 유명하다는 것을 실감 하였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칠레산 포도주는 칠레 특유의 지리 및 기후조건, 5세기에 걸친 포도주 제조 전통, 제조 기술 및 기업화 등이 나은 산물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나은 포도품종들을 연구 개발하면서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칠레는 2005년도에 유럽에 4억9262만 달러, 한국에 977만 달러, 중국에 379만 달러를 수출 하였다고 한다.

칠레 광활한 포도밭

◀ 발파라이소 (Valparaiso)

13:30 발파라이소에 도착하여 시내 관광을 하였다. 발파라이소는 산티아고 북서쪽 120㎞ 지점 태평양 쪽의 넓고 탁 트인 만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 칠레 제1의 항구도시이다. 1818년 칠레가 독립하고 스페인의 상권독점이 무너진 후 칠레 해군이 창설·발전되고 기선이 유럽을 왕래하면서 발파라이소 항이 발전했다고 한다.

칠레 해군본부, 해군박물관, 최근에 옮겨온 칠레 국회가 있으며 주거지역은 둥글게 에워싸여 늘어선 구릉지대의 가파른 비탈과 골짜기에 자리 잡고 서민 빈민촌 판자 집들이 높은 지대에 들어서 있다. 해군의 모항으로 바다엔 군함과 외항선이 가득 떠 있으며 칠레 수출입의 절반이 이 곳 항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지나가면서 일요일이라 5일장이 서 많은 서민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광경을 보니 우리나라 60년대 시골풍경이 떠오른다. 발파라이소에서 조금 떨어진 비냐 로 이동하였다.)

발파라이소 항구를 배경으로

발파라이소 항구 해군함정 과 수출입 화물

발파라이소 항구를 배경으로

발파라이소 5일장의 많은 서민들

◀ 비냐 델 마르(Vina del Mar)

15:00 비나 델 마르라는 해변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테평양 해변 바위에 올라와 있는 바다표범을 구경하였다 여러 마리의 표범들이 여기 저기 바위에 올라와 햇빛을 즐기는 모양이다. 해변으로 도로가 개설되어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다. 바위에 올라가 파도치는 해변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았다.

해변 가로 늘어서 있는 고층 아파트형 휴양소에는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한다. 16:40 칠레 산티아고 공항으로 이동 20:15 란 항공편으로 페루 리마로 출발 24:40 페루 리마 공항에 도착하여 호텔에 투숙하였다.(다음은 페루 편이 이어집니다)

비냐 델 마르의 해양가로 늘어선 휴양 콘드미니움

비냐 델 마르 휴앙지의 태평양 해변

비냐 델 마르의 아름다운 해변

비냐 델 마르 휴앙지의 태평양 해변에서 낚시로 잡은 고기

비냐 데 마르의 모래산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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