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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

알래스카(Alaska) 여행을 다녀와서

by 최영호 2015. 8. 18.


알래스카(Alaska) 여행을 다녀와서


제 1일(8/8)

 

2015.8.8~13(6일간)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편으로 알래스카 발데즈(Valdez) 코스 빙하 여행을 하고 왔다. 8월8일 18:00 인천공항을 이륙 8시간20분 소요된 10:30 앵커리지(Anchorage) 공항에 도착 현지 가이드를 만나 투어가 시작되었다.

 

12:00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와실라((Wasilla)로 1시간정도 이동하여 개썰매 경주를 관장하며 주관하는 개썰매 본부를 구경하고, 타키트나(Talkeetna)로 이동하여 마을을 관광하였다. 타키트나 지역은 북미 최고봉인 맥켄리산(Mount McKinley,6,194m)을 가는 베이스캠프다. 우리나라 고상돈씨가 정상을 등정하고 하산 하다가 조난당해 31세에 유명을 달리하여 마을 인근에 추모비를 세워 놓아 잠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서 경비행기장으로 이동하여 10인승 경비행기에 탑승하여 아주 낮은 고도로 빙하 위를 비행하며 메켄리산 2,200 m 베이스켐프까지 날아서 만년설 빙하위에 착륙하는 스릴은 정말 무엇으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환상적이었다. 베이스켐프 위에서 멕켄리 6,194m 정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은 정말 힘들다고 한다.

 

대부분 구름으로 덮여있어 보기가 어려운데, 우리는 잠시 구름이 걷히는 순간이지만 구름 속에 묻힌 산을 볼 수가 있었다. 1시간30분 경비행기를 타고 빙하 관광을 마치고 19;30 앵커리지로 이동 저녁식시를 하고 알리에스카 리조트(Alyeska Resort)에 투숙하여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앵커리지 공항


개썰매 본부


개썰매장


고상돈 추모비


북미 최고봉인 맥켄리산(6,194m)


맥켄리산 베이스캠프에 경비행기 착륙 관광


맥켄리산


맥켄리산


맥켄리산 경비행기 착륙


맥켄리산


맥켄리산


북미 최고봉인 맥켄리산(6,194m)


맥켄리산 베이스캠프에 경비행기 착륙 관광


맥켄리산


맥켄리산 빙하


맥켄리산


맥켄리산


맥켄리산


맥켄리산

 

제 2일 (8/9)

 

우기 철이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내리고 있어 관광에 지장이 있지만 우산을 받고 리조트에 있는 트램에 탑승 알래스카 주 최대의 스키장으로 유명한 알리에스카 산(Alyeska Mt,788m) 정상에 올라와보니 비가 오고 구름이 덥혀 주위 경관을 감상 할 수 가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내려왔다.

 

11:15 방문자센타를 잠시 구경하고 군사목적으로 건립한 1차선 4㎞터널을 통과 위디어(Whittier)로 이동 12:00 Major Marine 유람선에 탑승하여 빙하 투어에 나섰다. Columbia Glacier 는 추가치 산맥과 이어진 가장 큰 빙하지대로 Prince William Sound 라는 연안해의 빙하로 크르즈로 관광을 한다.

 

유람선을 타고 해달과 바다사자를 보면서 얼마쯤 지나가니 얼음조각 빙산이 떠내려 온다. 비가와 시야가 좋지 않지만 그런대로 구경을 하고 유람선에서 점심도 먹고, 주위경관을 구경하면서 5시간정도 소요된 17:00 발데즈(Valdez)항에 도착 저녁식사를 한 후 베스트 웨스턴 발데즈 호텔(Best Western Valdez Hotel))에 투숙하였다.



알리에스카 리조트


트렘 탑승 알리에스카산 정상에 올라


알리에스카산 비를 맞으며


방문자 센타


위디어에서 Major Marine Tours 빙하우람선 승선


바위에 누워 있는 바다사자


빙하위에 있는 해달


빙하


콜롬비아 빙하관광


빙하


빙하


빙하

 

제 3일(8/10)

 

07:30 호텔을 출발 연어부화장을 구경하였다. 조그만 한 강에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위해서 물속에 물 반 연어 반 정도로 많은데 갈매기 들이 연어 눈동자만 빼먹어 죽어있는 연어들이 많이 보인다. 연어 부화장 및 연구소에서 어족 자원을 연구 및 보호를 하며 연어를 선별하여 외국에 수출을 많이 한다. 이어서 마타누스카(matanuska)로 이동 점심식사를 한 후 13:30~15;20 까지 마타누스카 빙하를 감상하였다.

 

마타누스카빙하'는 알래스카에 있는 육지빙하 중 사람이 근접하여 볼 수 있는 가장 큰 빙하라고 하는데 빙하는 매년 10m씩 녹아내린다고 한다. 우리들은 빙하가 녹아내린 자리에 돌과 흑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면서 300m정도 빙하 가까이 걸어가서 감상을 한고 나왔다. 이어서 팔머 비지터센타에 들려 잠시 큰 배추가 있는 농산물 정원을 둘러보고 앵커리지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한 후 힐튼 앵커리지 호텔(Hilton Anchorage Hotel) 에 투숙하였다.



발데즈항


연어 부화장


연어 부화장


마타누스카 식당 뒷 산


마타누스카 빙하


마타누스카 빙하


마타누스카 빙하


마타누스카 빙하


마타누스카 빙하


마타누스카 빙하

 

제 4일(8/11)

 

05:00 호텔 조식을 일찍 하고 알래스카 레일노드(Alaska Railroad)를 06:45 탑승하여 기차 여행에 나섰다. 앵커리지에서 남으로 스워드(Seward)까지 운행하는 기차를 타고 거대한 빙하와 녹음이 우거진 숲 속을 질주하고, 초록의 호수와 눈 덮인 계곡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창가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니 그저 감탄사만 절로 나온다.

 

전망 칸이 있는 2층 객차와 고급 레스토랑, 카페와 라운지까지 골고루 갖춘 철마는 그 자체로 로맨틱한 홀리데이의 낭만을 선사해 주고 있다. 자연의 파노라마가 끝임 없이 펼쳐지는 원시의 숲과 거대 빙하의 대자연, 만년설과 창 밖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공기를 만끽하며 4시간20분을 달려 스워드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스워드 항을 구경 한 후 13:00~14:00 스워드 엑시트(Seward Exit) 빙하 관광을 하였다.



팔머 비지터센타 배추


알래스카 레일로드 탑승 가면서 아름다운 자연


기차여행 자연경관


기차타고 가면서 보는 자연경관


기차타고 가면서 보는 자연경관


기차타고 가면서 보는 자연경관


기차타고 가면서 보는 자연경관

 

스워드는 바다와 육지에서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스워드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엑시트 빙하는 세계 최대의 산지빙하로 걸어서 빙하를 바라 볼 수 있는 곳이다. 입구에서 트레일 정상까지는 약 6㎞정도 걸어가서 감상하고 내려왔다.

 

이어서 앵커리지로 2시간 30분 동안 이동 포터미쉬(Potter Marsh)라고 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새도래지를 구경하였다. 이곳은 130 여 종류의 철새들이 날아오는 새들의 서식지라고 하는데 늪지대에 조류가 몇 마리뿐이 보이지 않고 산 중턱에 부자들이 많이 사는 집들만 눈에 들어온다.

 

이어서 앵커리지 박물관(Anchorage Museum)으로 이동하여 1시간 동안 알래스카의 변천과정과 역사적 유물 2,500점을 관람하고 나와 세계최대의 초콜릿 분수가 있는 와일드 벨리 공장(Wild Berry Products)을 관람하면서 시식도 하고 선물을 사가지고 나왔다. 19:30 대게정식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으면서 연어 낚시하는 관경을 구경하였다.

 

20;30 캡틴쿡 공원(Resolution Park Captain Cook Monument)을 산책 한 후 힐튼호텔에 2일 째 투숙하여 피로를 풀었다.



스워드 항


스워드 항에서 바라본 빙산


스워드 엑시트 빙하관광


스워드 엑시트 빙하관광


스워드


철새도래지


철새도래지 새


앵커리지 박물관


와일드 벨리 공장


연어 낚시하는광경

 

제 5일(8/12)

 

07:30 호텔에서 조식을 한 후 출발 캡틴쿡 공원과 지진공원(Earthquake Park)을 잠시 산책하고 세계최대의 수상경비행장(Lake Hood)을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구경한 후 앵커리지 공항으로 이동 11:10 대한항공 전세기편을 탑승 앵커리지공항을 출발하였다.



캡틴쿡 공원


지진 공원


수상경비행장

 

제 6일(8/13)

 

기내숙박을 하면서 앵커리지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8시간30분 걸려 날짜변경선을 통과

8월13일 13;00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알래스카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앵커리지 시내


알래스카

 

 알래스카 (Alaska)의 개념

 

알래스카는 “위대한 땅"을 의미하는 말로 원래 러시아 땅이었으나, 1867년 미국의 스워드(Sward) 국무장관이 $720 만 불에 사들이면서 미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미국전략 요충지로 변화하면서,1959년 49번째 주로 가입하였으며 1968년 유전 발견으로 경제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금, 석유, 천연가스 등이 생산되고 산림자원과 수산자원도 풍부한 땅이다. 알래스카 내에는 크고 작은 빙하가 10만 개 정도 있다. 북쪽의 부룩스 산맥부터 동남쪽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만 콜롬비아 빙하가 있는 추기애치 산맥에 얹혀 있는 빙원과 빙하가 제일 크다.

 

인구는 73만 명, 면적은 1,717,865㎢ 남한의 15배 미국구토의 5분의1로 미국에서 가장 큰 주이다. 주도는 주노(Juneau) 이지만 가장 큰 도시인 앵카리지(Anchorage)가 주 남부의 중앙에 있는 항구도시로 주의 상공업과 금융, 문화, 관광의 중심지이다. 한인교포는 약 5천 명 정도가 살고 있으며.

 

여행시즌은 여름인 7,8월이 평군기온 섭씨16도 전후로 일조시간이 길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한국과의 시차는 -17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