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祝靈山,886,2m) 산행을 다녀와서

2019. 6. 3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송라현대1급공업사를 운영하는 김희진 사장의 초청으로 허관형 이근태 송근용 최영호 네 사람은 09:10 상봉역에서 만나 경춘선 30분을 달여 마석에서 내려 마중 나온 김희진 사장의 벤츠 차를 타고 축령산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앞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하여

임도, 잣나무 숲길 샛길로 삼림욕을 하면서 절고개를 지나 축령산정상(886.2m)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헬기장을 지나 샛길로 하산 하니 오후1시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오리꼬치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김사장의 송라현대1급공업사에 들려 차를 한잔 마시고 돌아왔다,

 

축령산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 경계에 있는 높이 886,2m의 산으로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데다가 경춘선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다. 축령산는 고려말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사냥 왔다가 한 마리의 짐승도 잡지 못하고 돌아온 몰이꾼들의 말이 이산은 신령하니 산제를 올려야 한다고 하여 이튿날 정상에서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한 사실에서 기원한다. 잣나무 숲속에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어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