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14일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를 타보고 싶어 10:00에 일산을 출발하여 2시간 정도 달려 12:00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 바로 탑승을 하고 제부도로 향하였다.
바다 위에서 제부도 바닷길, 누에섬, 해상풍력, 마리나 등을 바라보니 여러번 와 보았지만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17,000원(경로 일반)요금으로 2.12km 해상 구간을 10여분 정도 잠간 타고 내려 아쉬움이 남기도 하였다. 오후 1시 해물칼국수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해변산책길을 걸어 해수욕장 매바위에서 사진을 몇장 찍고 제부도에서 케이블카를 다시 타고 나와 오후 4시 전곡항을 출발 6시 일산에 도착하였다.
제부도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신비의 섬으로 하루 2번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일몰의 아름다운 관경을 보기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특히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된 제부도 제비꼬리길은 빨간 등대에서 해안 데크와 탑재산 능선을 따라 걷는 길로 탑재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매바위 세 개가 우뚝 서있는 제부도 길이 1.8km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즐겨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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