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7,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구경하고 왔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둘레40km, 너비2km)를 상징하는 402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이다. 은은하게 흔들리는 출렁다리는 수면 위를 걷는 듯 한 색다른 느낌을 받으면서 데크 수변 길을 걸어 댐까지 갔다 돌아와 느린 호수길을 조금 산책하고 나왔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높이 64m 폭 5m로 사업비 105억을 투입 2019년 4월6일 개통되어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출렁다리는 야간에도 형형색색 조명으로 찬란하게 빛난다고 하는데 아쉬움을 남긴 체 돌아왔다.
음악분수는 하루에 5회 정도 20분간씩 연출 한다고 하는데 마침 2시 타임에 음악분수가 연출되어 즐겁게 감상하였다.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을 제공하는데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 규모로 55억의 사업비를 들여 2020,4,25 개장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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