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8월2일 오후1시30분 항우 배드민턴회 회원 9명 (손세윤, 박신용, 최영호, 이주복, 한창희, 민흥기, 노정균, 박병진, 김태만) 은 송정역에서 만나 강화읍 대월로 248 번지에 있는 이주복회원 동서의 시골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으면서 양주파티를 하면서 정담으로 하루 밤을 즐겁게 보냈다.
3일 아침에는 과일과 누릉지로 속 풀이를 하고 10시경 집을 나와 전등사로 이동 남문 주차장에서 삼랑성을 지나 전등사를 구경하였다.
삼랑성(三郞城)은 사적 제130호로 성을 쌓은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단군이 세 아들[夫餘ㆍ夫虞ㆍ夫蘇]에게 성을 쌓게 하고 이름을 삼랑성(三郞城)이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다. 처음에는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는데 삼국시대에 이르러 그 위에 막돌을 맞추어가며 쌓았고 성체 안에는 막돌을 채운 튼튼한 석성으로 축조되었다.
전등사(傳燈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의 말사로 381년 이도화상이 창건한 절이다. 창건 당시에는 진종사라고 했으나 1282년 충렬왕의 비인 정화공주가 승려 인기를 중국 송나라에 보내 대장경을 가져오게 하고, 이 대장경과 함께 옥등을 이 절에 헌납한 후로 전등사라 불렀다고 한다.
경내에는 대웅전(보물 제178호)·약사전(보물 제179호)·명부전·삼성각·향로각·적묵당·범종각 등이 있다. 전등사 구경을 마치고 올라가면서 김포대곶면에 있는 바지락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1시경 송정역에 도착 해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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