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자원봉사자 나들이
2019,4, 24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지언 관장님 외 150명 자원봉사자는 차량4대로 나누어 타고 09:00 복지관을 출발 교통체증으로 10:50경 곤지암 화담숲에 도착하여 관람하였다.
화담숲 (和談林)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이다. LG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1,355,371㎡ (약 41만평) 대지에 4천 3백 여 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17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하여 2013년 6월에 문을 열었다.
화담숲의 화담(和談)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의미이며, 고 구본무 LG회장의 아호이다. 화담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꾸몄다.
주요 테마원으로는 이끼원, 단풍나무원, 진달래원, 수궁원, 수련원, 자작나무숲, 반딧불이원, 추억의 정원, 암석원 소나무정원 등 20여 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
2~3시간 정도면 걸어서 둘러볼 수 있으며 힘들면 모노레일을 타고 2승강장 ,3승강장 까지 타고 올라가 걸어 내려오면서 구경 할 수도 있다. 화담숲 입장 요금은 성인 10,000원, 경로·청소년 8,000원이며, 모노레일은 2승강장까지 경로4,000원, 3승강장까지 경로6,000원 이다.
12:50경 화담숲 관람을 마치고 이천돌솥밥집으로 이동 점심식사를 한 후 14:10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으로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 열처리하여 만든 컵을 본인에게 주고 컵받침도 선물로 받아 기분이 좋았다.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利川陶藝村)
사기막골 도예촌은 이천을 대표하는 도자기 마을로 동네이름은 사음동이다. 이 지역은 옹기를 굽던 칠기 가마가 밀집해 있던 곳으로, 지금은 여러 도예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한국도자관' 건물이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물레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도 하고, 만들어 가져가는 머그컵 그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색감도, 모양도 저마다 다른 도자기 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4시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출발 5:30에 일산에 도착 귀가하였다. 봉사자 나들이 계획을 세워 애써주신 복지관 관장님 이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