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청남대(靑南臺) 봄나들이

최영호 2019. 4. 14. 16:15


2019413일 중산배드민턴클럽 실버부 김동용 회장 외 23명은 청주 문의면에 있는 대통령 전용별장이었던 청남대를 다녀왔다. 청남대는 대청호반에 자리 잡고 있는 '따뜻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으로 1983년도에 손님을 맞이한다는 의미의 영빈관 '영춘재란 이름으로 총 면적이 1844천 제곱미터에 개장되어 1986년도에 전두환 대통령에 의해 청남대로 개칭된 것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년간 총 89472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대통령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또한,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 청와대에서 관리하고 4중의 경계철책과 경호실338경비대가 경비를 수행하다, 2003. 4. 18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현재는 매년 1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청남대에 들어서면 귀한 반송을 보면서 본관 생활관을 관람하고 나와 김영삼 대통령길, 골프장을 지나 대통령 광장, 초가정, 김대중 대통령길, 노무현 대통령길 을 돌아 나와 양어장, 대통령 기념관, 을 둘러보고 나왔다. 시간이 없어 전두환 대통령길, 이명박 대통령길 노태우 대통령길, 은 구경하지 못하고 나왔다.

 

13:00 청남대 구경을 마치고 버섯전골로 점심을 막은 후 대청댐을 구경하러 갔다가 상춘객 차량이 너무 많아 구경하지 못하고 도로 체증으로 18:00경 일산에 무사히 도착하여 귀가하였다. 김동용 회장님 ,총무님,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차타고 지니거면서 차창으로 찍은 대청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