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제주 여행 2탄

최영호 2015. 2. 5. 11:28


제주여행 2탄 (2박3일)



☆ 구엄리 돌염전(巖石鹽田)(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비교적 자취가 뚜렷이 남아 있는 암석염전으로는 애월읍 구엄리의 구엄염전이 있다. 구엄리 암석염전의 대부분은 비교적 높은 곳에 있어 겨울 외에는 조수의 조건에 구속받음이 없이 제염(製鹽)이 이루어졌다.

염전 하나의 규모는 보통 82.5㎡ 안팎이었는데 염전마다 여섯 개의 증발지(蒸發池)를 마련하였는데 하나의 증발지 규모는 약 14㎡ 안팎이었다. 증발지는 ‘물아찌는돌’ 또는 ‘호겡이’라고 하였다. 암석염전은 소금빌레라고도 하였는데, 빌레는 너럭바위라는 뜻의 제주어이다.



구엄리돌염전



구엄리돌염전



구엄리돌염전



구엄리돌염전

☆ 귀덕2리 해녀상과 바다풍경



귀덕리 해녀상



귀덕리 바다풍경



귀덕리 바다풍경

☆ 곽지과물해변(제주시 애월읍 애월원당길)(곽지리)

넓은 백사장과 맑고 푸른 물이 특징이며, 해수욕장 한 구석엔 용천수 노천탕이 있는데 무더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만큼 물이 찹니다.



곽지해변

☆한림항 고내포구 갈매기



갈매기



갈매기



갈매기



갈매기



갈매기

☆ 협재해수욕장(狹才海水浴場) (제주시 한림읍 협재길)

투명한 맑은 물과 흰 모래와 조가비가 섞여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백사장, 낙조의 경관이 환상적인 이곳 앞바다에는 비양도가 그림같이 떠 있다.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 사계해안도로(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남제주군 대정읍에 위치한 사계리 해안도로는 자연의 집합체인양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다.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면서 해안도로의 절정을 이룬다. 마치 해안을 둘러싸듯이 산방산과 송악산이 해안의 양쪽끝에서 방패처럼 버티고 있어서 그런지, 해안이 평온하고 안정감이 있다. 사이좋사은 형과 아우의 모습을 지닌 형제섬이 찾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사계해안도로에서 바라본 산방산과 한라산



형재섬



형재섬



형재섬

☆ 용머리해안(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용머리는 이 지역의 지형지세가 마치 용이 머리를 쳐들고 바다로 뛰어 들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머리해안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 중 하나로서 오묘한 해안절경을 보는 순간 누구라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

☆ 산방산(山房山)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16)

산방산의 높이는 395m이고 조면암질안산암(粗面岩質安山岩)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종상화산(鐘狀火山)으로 그 형태가 특이하다. 산방산은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에서 용머리 퇴적층과 이어져 있는 조면암질 용암원정구로, 제주 남서부의 평야지대에 우뚝 서있어 어디에서도 조망이 가능한 종모양의 종상화산체이다. 너비와 높이가 약5m인 산방굴이라고 하는 해식동굴이 바다를 향해 특색있는 경관을 이루어 있어 영주십경의 하나이다.



산방산



산방산



산방산

☆ 송악산(松岳山)(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산방산(395m)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송악산이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남제주군 산방굴사에서 송악산 초입까지는 풍치 좋기로 소문난 해안도로이다.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누구나 감탄사를 토해낸다.

앞으로 가까이 보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끝없는 태평양, 바다를 씻겨온 바람과 능선에 이어지는 푸른 잔디의 풋풋한 감촉 때문이다.





송악산



송악산

☆ 화순 금모래 해변(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서동로)

화순금모래 해변은 옆으로는 소금막 해변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뒤로는 산방산이 떡 버티고 있으며 가파도, 마라도, 형제섬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 마치 동양의 산수화를 한폭 감상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풍경이 매력 있는 곳으로 모래는 검은 빛으로 부드럽고 고운편이다.



화순금모래해변



소금막해변



소금막해변

☆ 중문·색달 해변(서귀포시 산록남로 (색달동)

중문 관광단지내에 위치해 있으므로 주변의 각종 종합오락 휴양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 휴양 겸 피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중문해수욕장은 수직 절벽에 둘러싸인 모래 언덕 속의 아늑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중문 색달해변



중문 색달해변



중문 색달해변

☆ 쇠소깍(서귀포시 하효동)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땟목이 있는데, 줄을 잡아당겨 맑고 투명한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갖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 등 쇠소깍의 구석구석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랑거리다.



쇠소깍



쇠소깍



쇠소깍



쇠소깍

☆ 주상절리(柱狀節理)(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서귀포시 중문동 2767)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하는데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규모면에서 최대이다.



주상절리



주상절리



주상절리



주상절리



주상절리



주상절리

☆ 정방폭포(正房瀑布)(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36)

서귀포 동쪽 해안에 있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로서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진다. 마치 하늘에서 하얀 비단을 드리운 것 같다 하여 정방하포라고도 부르며, 예로부터 영주12경 가운데 제5경으로 유명하다. 높이 23m, 너비 8m, 깊이 5m이다. 앞바다에 있는 숲섬·문섬·새섬·범섬에는 난대림이 울창하여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정방폭포



정방폭포



정방폭포



정방폭포

☆ 석부작테마농원

석부작 테마농원은 제주의 태초의 모습들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다. 돌위에서 이슬을 머금고 생명을 키워낸 풍란 석부작으로 시작해서 많은 야생화와 실내외 공원을 조성해 놓은 곳이다.



석부작테마농원



석부작테마농원



석부작테마농원



석부작테마농원



석부작테마농원



석부작테마농원

☆ 서귀포 칼 호텔



서귀포칼호텔



서귀포칼호텔



서귀포칼호텔



서귀포칼호텔



서귀포칼호텔



서귀포칼호텔

☆ 한라산(漢拏山) (1,950m)1100고지

우리나라 3대 영산(靈山)중의 하나인 한라산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다. 또 다양한 식생 분포를 이뤄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고 동식물의 보고로서, 1966년 10월 12일 천연기념물 제182호인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한라산 1100고지



한라산 1100고지



한라산



한라산



한라산

☆ 제주마방목지 (濟州馬(제주시 용강동)

제주마방목지는 여의도 면적의 4배정도의 광활한 초원에서 방목 하면서 말이 풀을 뜯고 뛰어노는 평화로운 풍경을 의미해서 고수목마(古數牧馬)라고 불리는 곳이다. 매년 4월에서 11월 중순까지 천연기념물 제 347호로 지정된 제주마 130마리를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제주마방목지

☆ 용두암(龍頭巖)(제주시 용담로)

하늘을 날다 한라산 신령의 활을 맞고 바다에 떨어진 용은 승천하지 못한 한과 고통으로 몸을 뒤틀며 울부짖는 형상으로 굳어 바위가 되었다는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용이 포효하며 바다에서 막 솟구쳐오르는 형상이다.

바닷가에 높이가 10M나 되고 바다 속에 잠긴 몸의 길이가 30M 쯤 되는 용두암은 석양속에서 가만히 이 괴암을 응시하고 있으면 정말로 용이 꿈틀거리는 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용두암



용두암



용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