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및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용연 용두암 용수성지 김대건 신부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 김대건신부님이 타고온 라파엘 정난주 마리아의 묘 정난주 마리아의 묘 단체사진 09:00 카멜리아 힐에 도착하여 1시간동안 관광한 후 서커스월드로 이동하여 관람하였다. 이어서 국제평화센타를 구경한 후 점심을 먹고 주상절리를 관광하였다. 이어서 화산석 테마농원과 새연교 그리고 천지연폭포를 관광하고 하루의 일정을 마쳤다. ♦ 카멜리아 힐(Camellia Hill) 카멜리아 힐은 동백언덕이란 의미의 제주도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그리고 앞으로는 멀리 제주 앞 바다의 마라도와 가파도가 내려다보이는 남제주군 상창리 해발 250m 언덕 위에 가꾸어진 동백수목원 이다. 동백꽃은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핀다. 동백꽃이 피지 않은 때는 숲길 산책길을 거닐면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 서커스월드 서커스월드는 이름 그대로 눈으로 보아도 믿기지 않을만한 놀라운 묘기들로 가득한 서커스를 즐기실 수 있는 제주도 관광지다. 서커스월드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하루에 3회 50분간 공연하며 관람료는 대인 12,000원이다. 서커스월드에서는 요가,오토바이쇼,방석돌리기, 공죽공연, 서커스 저글링등을 감상할수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다양하고 신기한 공연들에 절로 입이 벌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여전사들의 오토바이 묘기, 원 안을 오토바이를 타고서 5명이 붕붕 도는 묘기를 보여주는데 정말 탄성이 터져 나온다. ♦ 국제평화센타 제주특별자치도는 2005년 1월 27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세계 평화의 섬”으로 공식 지정되어“평화의 섬”상징 시설인 제주국제평화센터를 중문관광단지내에 건립하여, 평화에 대한 홍보 및 전시교육, 체험학습의 장으로 “세계 평화의 섬”구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첨단 시스템 기기로 전시실을 만들어 특히 학생여러분들은 꼭 한번은 관람해야할 유익한 학습공간을 만들었으며 세계정상, 노벨평화상 수상자, 연예, 스포츠스타 31인의 밀랍인형을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 검붉은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원으로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 12. 27)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하는데 이곳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규모면에서 최대이다. 지질학적으로는 주상절리지만 행정구역으로는 서귀포시 중문동이며 이곳의 옛이름인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로 부른다. ♦ 화산석 테마공원 서귀포에 근처에 있는 석부작 테마공원은 감귤농사를 하던 농민 수십명이 감귤농사를 포기하는 조건으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조성한 농장으로서 제주도 화산석에 각종 식물을 부착시켜 자라게 하여 작품을 만들어 판매도 하고, 그리고 산삼을 인공 배양,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감귤체험농장도 겸하고 있다. ♦ 새연교 새연교는 서귀포항 바로 남쪽에 위치한 무인도인 새섬과 육지를 잇는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로서, 2009년 9월 28일 준공되어 이틀 뒤인 9월 30일에 새섬 공원과 함께 공식 개방되었다. 제주도의 전통 배인 테우의 모습을 옮겨 만든 다리의 입구에는 악천후에 섬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개폐식 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평상시에는 일출 때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 서귀포 천지연폭포는 조면질 안산암의 기암절벽이 하늘높이 치솟아 마치 선계(仙界)로 들어온 것같은 황홀경을 느끼게 한다. 천지연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된 담팔수 자생지 이외에도 가시딸기, 송엽란 등의 희귀식물과 함께 계곡 양쪽에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특히 담팔수나무는 담팔수과의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덕계곡, 천제연, 효돈천 등 제주도 남쪽해안이 섶섬, 문섬 등이 그 북한지이다. 이 천지연난대림지대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를 1㎞쯤 걸어 들어가면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폭포와 만나게 된다. 서귀포항 어귀에서 길게 뻗은 오솔길에는 꽃치자, 왕벚나무,철쭉 등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더불어 정취어린 돌징검다리, 숲사이 군데군데 마련된 쉼터가 최상의 데이트 코스를 연출해주므로 신혼부부나 연인들 사이에 무척 인기가 높다. 또한 폭 12m, 높이 22m에서 세차게 떨어져 수심 20m의 호(湖)를 이루는 천지연의 맑고 깊은 물은 천연기념물 제 27호로 지정되었으며, 무태장어(천연기념물 제258호)의 서식지로서도 유명하다.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국제평화센타 국제평화센타 주상절리 주상절리 주상절리 화산석테마농원 화산석테마농원 새연교 새연교 새연교 지나 새섬 천지연폭포 08;00숙소를 출발하여 황사평으로 이동 순교자 묘역을 순례한 후 선녀와 나무꾼 그리고 성읍민속촌, 절물자연휴양림을 관광하였다. ♦ 황사평 순교자묘역 황사평 묘역은 신축교난시에 희생된 순교자들이 묻혀 있으며, 성직자와 평신도들의 공동 안장지로 사용되고 있는 천주교 성지이다. 제주도에 처음으로 복음이 전래된 것은 1898년 도민의 주체적 노력의 결과였다. 그 후 1899년 파리 외방 전교회원과 한국인 각 1명의 성직자가 파견되어 사목활동을 시작함으로써 제주 천주교회는 공식적으로 설립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1901년, 신축교난이라는 뜻하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던 것이다. 이 불행한 사건의 원인은 단적으로 지적할 수 없는 복합적인 요인들이 얽혀 있었다. 왕실 내장원으로부터 파견되어 온 봉세관의 과다한 조세징수로 도민들의 원성이 심해 갔으며, 봉세관에 대한 항의, 부당한 조세 징수와 수탈의 시정을 요구하며 제주성으로 진입하였다. 결국 제주도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를 듯 퍼지고 당시 이제수라는 관청의 포졸이 민란의 우두머리가 되어 제주도 민란을 일으켰다. 이것이 바로 '이제수의 난'이라고 불리는 '신축교난'이다. 사건이 일어나자 봉세관은 도피해 버렸고, 민군들은 공격의 대상을 교회측으로 돌리게 되었다. 이리하여 700여명의 교인들과 양민들이 관덕정 등지에서 피살되었다. 1903년 제주목사 홍종우와 구마실 신부와의 접촉으로 블란서 공사와 조선 조정과의 교섭이 원만히 이루어져, 동년(광무 7년) 4월에 조정으로부터 황사평을 양도받게 되었다. 무연고 시신들만 이곳에 이장하였는데, 26기의 분묘에 28구를 모셨다. 황사평은 약 18,000평으로, 1984년에 공원묘지로 조성하면서 울타리 석축 공사, 성상 건립, 순교자들의 묘를 평장하여 이장하는 공사 등을 진행했다. 그 후 제주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재차 단장을 하고, 1995년에 신 아우구스티노(재준), 김 토마(영만), 양윤경 등 당시 순교자 28기를 합장하였다. 그리고 현 하롤드 대주교를 포함한 성직자들의 분묘를 이장 축복하였고, 1866년 병인박해 때 경남 통영에서 순교한 김기랑(펠릭스베드로)의 순교비를 이곳에 건립하였다. ♦ 제주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은 그 시절 추억의 테마로 20,000평의 넓은 대지에 내가 살던 정든 고향과도 같은 옛 생활사를 종합적으로 전시해 놓은 추억의 테마공원이다. 서울역과 추억의 사진관, 옛 장터, 추억놀이, 도심의 상가거리, 달동네 등을 조형물로 만들어 놓아 옛날 그 시절 향수에 흠뻑 젖어보는 테마공원으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다. ♦ 성읍민속촌(城邑民俗村) 표선면에서 북쪽으로 8km쯤 가면 한라산 기슭 아래에 성읍마을이 있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졌을때(1410-1914)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산간마을이다. 유형, 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간직되어 있어 가히 보물창고라 할 수 있으며 주요 문화재 제 1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마을에는 초가지붕에 돌담이나 흙담으로 된 집이 3,000여 채있으며, 비록 일부는 쾌적하게 내부를 개조하였지만, 아직도 주민들이 살고 있다. ♦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제주시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1997년 7월 23일 개장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총 300ha의 면적에 40~45년생 삼나무가 수림의 90%이상을 차지하여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다 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삼나무는 속성수로써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감귤나무 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 목적으로 심어졌고 이곳은 지역주민이 심어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약수터, 연못, 잔디광장, 세미나실, 맨발지압 효과의 산책로, 순수한 흙길로 된 장생의 숲길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약수터는 신경통 및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제주도에서 분기 1회 제주시에서 월 1회 수질 검사를 하는 사시사철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이다. 이상으로 계획된 제주 관광 및 성지순례를 모두 마치고 18:35 제주공항을 출발 19:40 김포공항에 도착 20:30 중산성당에 무사히 도착 귀가하였다. 이번 여행을 배려해 주신 중산성당 주임신부님과 직접 동행하신 부주임신부님 여러 봉사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사평 순교자묘역 황사평 순교자묘역 황사평 순교자묘역 황사평 순교자묘역 황사평 순교자묘역에서 미사 화사평 순교자묘역에서 미사 황사평 순교자묘역 예수님 상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서울역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성읍민속촌 성읍민속촌 절물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