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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맑고 살기 좋은 우리동내 중산동

최영호 2006. 7. 25. 19:00

♧ 공기 맑고 살기 좋은 우리 동내 중산동 ♧ 中山洞(中山마을)의 由來 中山洞 中山마을은 신시가지 건설 이전에는 본래 중면 중산말, 안악곡, 왜골, 더부골 등의 자연촌락 마을이었는데 1990년대 중산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만들어진 곳이다. 중산이란 고양지역의 主峰이며 중심 산인 高峰山 인근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또 다른 설은 고양의 역사에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一山은 곧 高峰山을 가리키는데 이것을 순수한 우리말로 바꾸면 '한산'이 된다. 이 한산의 의미는 큰 산,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高陽이라는 이름은 고려시대에는 '고봉'과 '덕양'으로 불리었으나 조선 태종 13년(1413) 고봉현과 덕양현을 통합하여 고양으로 고치고 현감을 두면서부터 유래되었다. 성종 2년(1471)에는 군으로 승격하여 고양군이 되었고, 1992년 2월에 고양군이 시로 승격되었으며, 1996년 3월 일산구와 덕양구가 설치 되었고 2005년에는 일산구를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분구하였다. 中山近隣公園 고봉산 자락 아래에 자리 잡은 중산근린공원이 2006년도에 고양시에서 15억 여원을 투입 라이트 시설을 갖춘 인조잔디축구장, 농구장, 트랙을 조성해 놓아 많은 지역주민들이 아침저녁 주야로 즐겁게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장기의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100여m의 지압보도시설도 설치해 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 테니스장, 실내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각종 체육운동 시설도 설치해 놓아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한몫을 하고 있는 최상의 근린공원 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