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과

2019년 4월26일부터 5월12일 까지 17일간 개최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페막 되어 성과를 분석한 결과 1천248억 원의 경제적 효과와 일본, 중국, 폴란드 등의 해외 바이어 들과 화훼 수출 계약 1천839만 달러를 체결했다. 선인장, 다육식물, 장미 등이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19개국으로 수출된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4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아름다운 꽃의 매력을 만끽했으며 새로운 전시 공간감을 선보인 세계화훼교류관의 ‘유라시아’, 입체 화훼 장식 ‘플로토피아’, 세계 최고 수준의 화훼 공간 장식 ‘세계 화예 작가 초청전’ 등 꽃 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야외에서는 7만 본의 튤립정원, 20m 높이의 평화의 여신, 화려한 플라워 터널 등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