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과 백양사 단풍 여행

2022, 11, 4  동백여행사 패키지로 내장산과 백양사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07:00 서울역을 출발11:00   전남 장성 백양사에 도착하여 백양사로 올라가면서 한창 만발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고 내려와 내장산으로 이동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내장사  입구부터 길 옆으로 만발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면서 우화정을 보고  다시 내려와 15:40 서울로 출발 서울역에 20:30 도착 귀가하였다.   

 

내장산 (內藏山)

 

전북 정읍시 내장동에 있는 내장산은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며 면적은 80.708k㎡, 주봉은 신선봉(763m)으로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 로부터‘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안 내(內), 감출 장(藏) 자의 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일교차가 큰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한 것으로 유명하다. 정자에 날개가 돋아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우화정과 그 옆으로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백양사 (白羊寺)

 

전남 장성 백양사는 내장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는 사찰로 절을 창건할당시 백양사 뒤 백암산 자락에 흰 양이 죽어 있다는 설화에 따라 백양사라고 절을 지었다고 한다. 일주문부터 경내로 이어지는 1.5㎞ 구간에 애기단풍 터널길이 펼쳐지고, 특히 백학봉을 배경으로 쌍계루와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은 지역에서 손꼽는 단풍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