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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강원도 가족여행을 다녀와서

by 최영호 2012. 8. 1.


강원도 가족여행을 다녀와서



2012년7월29일~30일 2일간 우리가족 19명은 강원도 인재 내린천 래프팅과 곰배령 트래킹을 하고 돌아왔다. 래프팅이란 급류타기로 많이 알려진 수상 레포츠로서 한 배에 6~8 명이 한 개조를 이루어 호흡을 맞추어 거친 물살을 헤쳐나가며 자연경관의 직접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모험 레포츠다.

우리가족은 원대교에서 시작해서 고사리 쉼터에 이르는 6㎞의 코스인 제1코스를 2시간동안 래프팅을 하였다. 래프팅을 마치고 설피원 펜션에 들어와 바비큐로 저녁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아이들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9명은 곰배령 트래킹을 하였다.

곰배령은 산림유전자 보호구역으로 (유네코스지정 생물 보호구역)으로 출입금지 구역이나 일부 구간을 생태 탐험으로 곰배령1,164m(작은 점봉산)까지 입산을 허용하고 있다. 1일200명으로 제한하고 인터넷 사전예약을 받아 입산을 허용하고 있다. 5km 왕복10km 왕복4시간 코스다.

곰배령은 남설악에 위치한 점봉산 남쪽 능선에 넓은터(嶺)를 이루고 있는 모양이 마치 곰이 하늘로 향하고 누워있는 형상에서 명명됐는데 해발 1,164m 고지에 펼쳐진 5만평의 평원에 계절별로 피는 각종 야생화군락들은 국내에서 생태보존이 가장 뛰어나 천상의 화원처럼 보이는 자연미의 극치로 관광객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깨끗한 계곡 물 소리를 들으며 완만한 산책길을 올라오니 오지마을 강선마을이 나온다. 여기에서 막걸리를 한잔 하고 쉬엄쉬엄 오르니 드디어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 도착했다. 이름 모를 야생초가 곰배령을 온통 녹색물결로 뒤덮고 있다. 여기가 바로 천상의 화원 점봉산 곰배령이다.

곰배령의 안부능선은 일정 구간을 나무데크로 길을 만들어 놓았다. 탐방객들의 무질서한 발걸음을 자제하기 위해 데크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다닐 수 있는 길도 한정되어있다. 곰배령에서 저 멀리 설악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야생화 가 능선을 뒤 덥고 있다. 잠시 쉬었다 바로 하산하였다.



내린천 래프팅



내린천 래프팅



네린찬 래프팅



내린천 래프팅



내린천 래프팅



내린천 래프팅



내린천 래프팅



내린천 래프팅



내린천 래프팅



내린천 래프팅



내린천 래프팅



곰배령 1,164m 정상에 올라 가족단체



곰배령 뒤로 멀리 보이는 설악산



곰배령 정상 데크



곰배령 올라가는 중간 강선오지마을 입구 표지판



곰배령 정상에 야생화가 만발하다,설악산이 멀리 보이고



곰배령 정상에서 세 사위들과 한컷



곰배령 정상에서 큰사위



곰배령 정상에서 둘째사위



곰배령 정상에서 셋째사위



곰배령 정상에서 집사람과 함께



속초 대포항 해맞이공원에서 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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